The Issu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선동 나들이 익선동으로 밤 나들이를 가다. 나의 다정한 친구들과 함께 온 익선동. 혼자서 익선동에 두어 번 와본 적은 있지만 누군가와 온 것은 처음이다. 서울 촌사람들이라서 각자 사는 동네에서만 놀다보니 이런 곳에 오는 것도 좋은가 보다. 셋이서 각자 맥주 서너잔씩 마시고 그걸로도 모자라 고기까지 먹어치웠다. 셋 다 맥덕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익선동 수제맥주집 '행아웃'1차로 갔던 집은 익선동에 있는 수제맥주집 '행아웃'이란 곳. Hang Out은 누군가와 어울려 논다는 뜻의 영어 표현이다. 한국인들의 콩글리쉬 Play로 표현하지 말기를. play에는 약간 불온한 뜻도 있음. 암튼 이 집 맥주 맛집이네. 우리 맥덕들이 종종 올 것 같다. 맥주만 마시고 나오려다 골목에 고깃집들이 즐비해서 '익선동 고깃집'이라는.. 더보기 윤석열의 공천 개입 스모킹건 드디어 ‘스모킹 건’이 발사된 것일까. 지금까지는 명태균의 폭로에서 핵심적인 증거(일명 스모킹 건)는 나오지 않았다. 그의 ‘증언’만 있었을 뿐. 하지만 오늘 민주당이 폭로한 녹취록에서 마침내 윤석열의 육성으로 김영선의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가 드러났다. https://youtu.be/sCCsBTcVmCQ?si=KAkDqwIyHzUpQW_4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아. 당에서…" 자,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민주당은 탄핵을 벼르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까? 우리는 또 한겨울에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서게 될까? 더보기 강혜경 씨 증언의 핵심 내용 어제(24년 10월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혜경 씨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한마디 한마디가 폭발력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그중 가장 핵심을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 강혜경 씨는 명태균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다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겸 보좌관으로 일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 오간 뒷거래들을 자세히 알고 있다. 국정감사 현장에서 강 씨는 ‘아는 것은 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며 분명하고 확실하게 증언했다. 강씨의 폭로가 앞으로 몰고 올 파장.. 더보기 티스토리에 집을 짓다 블로그 하나를 더 해보기로 했다.어차피 글쓰기는 매일 하는 일이니, 딱히 부담은 없다. 이 공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한발짝씩 내딛으며 살펴볼 예정이다. 이 집으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기를 바라며 이제 시작하려 한다. 출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