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공연끝을거슬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윤 공연 역성: 끝을 거슬러 첫날 후기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얼른 오늘의 공연에 대해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아슬아슬하게 공연장에 입장한 날입니다. 티켓을 금요일 한 장, 일요일 두장 이렇게 구매를 했는데, 집에서 나설 때 실수로 나란히 있던 티켓 봉투 중에서 일요일 티켓을 집어 들고 온 겁니다(남의 일인 줄로만 알았던, 티켓을 안 챙겨온 사람... 네, 바로 접니다.) 현장 판매 부스에서 얘기를 하니, 폰으로 예매 내역을 확인한 후에 공연장 안의 스탶이 해당 자리가 공석인 것을 확인한 후에 들여보내준다는 겁니다. 그게 공연 시작 10분 전에 가능하다네요. 어떨 때는 스탶이 바쁘면 공연이 시작된 후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아, 놔. 초조와 긴장과 불안의 10분을 보내고 간신히 공식인 것을 확인한 후 5분 전에 입장했습니다. 딱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